여행 가서 사진 100장 찍어도 건질 게 없었던 이유

15시간 ago
ghmun

작년에 유럽 3주 다녀오면서 사진을 거의 3천 장 넘게 찍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와서 정리하다 보니 인스타에 올릴 만한 건 20장도…

사진 좀 찍는다는 소리 듣고 싶어서 정리해본 것들

15시간 ago

작년에 카메라 하나 질러놓고 반년 동안 거의 오토모드로만 찍었다. 나름 비싼 거 샀는데 폰카랑 별 차이 없는 것 같아서 좀…

셔터를 누른 직후의 망설임

1주 ago

셔터를 누른 직후의 망설임 셔터를 누르고 나서 바로 뒤를 돌아보거나 화면을 확인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도 마음속에서는 이미 ‘이건 아닌 것…

평일과 주말의 거리

1주 ago

평일과 주말의 거리 평일에 나가는 것과 주말에 나가는 것은 같은 장소를 가도 느낌이 많이 다르다. 평일 낮 거리는 목적성을 가진…

어깨에 남는 무게

1주 ago

어깨에 남는 무게 하루 종일 카메라를 메고 다니면 저녁에 어깨 한쪽이 분명히 다르다. 처음에는 신경도 안 쓰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같은 골목을 반복해서 가게 되는 이유

1주 ago

같은 골목을 반복해서 가게 되는 이유 특정 골목을 이유 없이 반복해서 가게 될 때가 있다. 처음 갔을 때 특별한 사진을…

나만 아는 사진

1주 ago

나만 아는 사진 올리지 않고 하드 어딘가에만 남겨둔 사진들이 있다. 기술적으로 부족한 것도 아니고, 구도가 특별히 나쁜 것도 아닌데 그냥…

집에 가는 결정을 내리는 순간

1주 ago

집에 가는 결정을 내리는 순간 카메라를 들고 나와서 어느 순간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결정하는 지점이 있다. 그 기준이 명확하지는 않다. 사진이…

좋은 날 이후에 오는 허무함

1주 ago

좋은 날 이후에 오는 허무함 사진이 잘 나온 날 저녁이 이상하게 허무할 때가 있다. 아침에 나와서 오래 걷고, 괜찮은 장면을…

거의 다 된 사진을 지울 때

1주 ago

거의 다 된 사진을 지울 때 사진을 고르다 보면 ‘거의 다 됐는데’ 싶은 것들이 꼭 나온다. 구도도 나쁘지 않고, 빛도…